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일러 마스(기동전사 건담) (문단 편집) === 탄생, 붉은 혜성 === 위 이미지와 동일. 테아볼로의 장례식 이후 지온파가 득세한 사이드 5를 떠나 사이드 7으로 향하며 레빌의 남극 연설을 청취한다. 건담 오리진에서는 샤아와 마찬가지로 과거편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묘사가 더 상세해졌다. 아버지 지온 즘 다이쿤의 의문사 후 사이드 3의 정란과 자비 가문의 위협을 피해 지구로 떠난 캐스발과 아르테시아는 대부호인 [[테아볼로 마스]]에게 맡겨져 그의 양자, 앙녀로 성장한다. 각각 에드워우와 세일러로 이름을 바꾸고 잠시 평온한 시간을 보내지만 자비 가문의 손길.. 특히 [[키시리아 자비]]는 여전히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고, 암살의 위협을 피하고자 테아볼로 마스는 지온에게 숙이고 얌전히 지내겠다는 의미로 지온의 세력권에 위치한 텍사스 콜로니로 거처를 옮기는 결단을 내린다. 텍사스 콜로니에서 그곳의 관리자 로제 아즈나블의 아들인 샤아 아즈나블과도 친해지기도 하며, 비로소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듯했지만 이 와중에 지온에서 유폐 생활을 하던 어머니 아스트라이아가 병으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는다. 자비 가문에 대한 원한을 떨치고 현실에 적응하려는 세일러와 달리, 분노와 복수를 품고 살던 오빠 에드와우는 어머니의 부고를 접한 뒤 무언가 결심을 굳힌 듯 텍사스 콜로니를 떠나 지온으로 가겠다며 세일러의 곁을 떠나고 만다. 이 과정에서 에드와우는 지온의 사관 학교에 합격한 친구 샤아와 함께 지온행 여객선에 탑승하였으나, 그 여객선은 의문의 사고로 폭발.[* 사실 에드와우는 처음부터 친구인 샤아를 이용할 목적이었고, 텍사스 콜로니에서도 평소 [[키시리아 자비]]의 정보 요원들이 자신을 미행하고 감시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독단적으로 텍사스 콜로니를 떠나 지온으로 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즉각 암살당하리라 예상하고 있었다. 때문에 마침 자신과 용모가 비슷한 데다가 지온의 시관 학교에 입학하러 가는 샤아와 일부러 동행하였고, 사전에 샤아의 가방에 몰래 출입국 검문 금지품(원작 코믹스에서는 플라스틱 폭약으로 착각하기 쉬운 양갱과 모조품 총기를, 애니메이션에서는 양갱이 빠지고 골동품 총기)를 숨겨놓아 세관에 걸려 여객편 승선이 하루 지연되게끔 조치해 놓는 치밀함을 보인다. 영문도 모른 채 세관 심사에 걸려 사관 학교 입소식에 늦게 된 샤아는 당황하고, 에드와우는 샤아에게 서로 옷을 바꿔입고 에드와우인 척 검문을 속여 여객선에 탑승해 늦지 않도록 먼저 떠나라는 제안을 한다. 계략에 넘어간 샤아는 에드와우로 신분을 속인 채 여객선에 탑승. 에드와우를 감시하던 키시리아의 정보 요원들은 승선한 샤아를 에드와우(캐스발)로 착각해 그가 탑승한 여객선을 사고로 위장해 폭파시킨다. 진짜 샤아는 이 테러로 사망하고, 에드와우 마스였던 캐스발은 죽은 샤아의 사관 학교 입학증을 갖고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신분으로 완벽히 위장하게 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세일러는 여객선 폭발 사고로 오빠가 죽은 줄 알고 쓸쓸히 살아가며 의학도로서의 꿈을 키운다. 시간이 흘러 루움 전쟁 때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난 와중에 양아버지인 테아볼로 마스가 사망하는 비극을 또다시 겪는다. 그동안 선량하고 여린 성격이었던 세일러는 무차별 방화와 폭력을 휘두르고 다니는 폭도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직접 엽총을 들고 맞서는데, 자상했던 테아볼로 마스의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과 폭동에 저항하며 목격한 인간의 추악함에 ~~흑화돼서~~ 서서히 퍼스트 건담 시절의 침착 냉철한 성격으로 변해가게 된다. 그 시기에 어느 지온군 정보부 인물[* [[람바 랄]]의 애인인 [[크라우레 하몬]]을 짝사랑하던 타치 오하라 중위. 랄 가문은 세일러의 아버지였던 지온 즘 다이쿤에게 충성을 다하던 군인 가문이었고, 다이쿤의 서거 후에도 다이쿤의 아내인 아스트라이아와 그 자녀인 캐스발(에드와우), 아르테시아(세일러)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비 가문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 걸고 도왔다. 세일러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비가가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지온을 증오하면서도, 지온군 정보부 요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타치 중위가 람바 랄 측 인물이라는 점을 알자, 경계심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렸다.]이 몰래 그녀를 찾아와 실은 캐스발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친절한 이웃이었던 로제 아즈나블 부부마저 거듭되는 폭동과 무너진 치안 때문에 위기를 느끼고 텍사스 콜로니를 떠나 아들인 샤아[* 물론 친아들이었던 샤아는 여객선 폭발 사고 때 이미 사망했고, 세일러의 오빠인 에드와우(캐스발)가 샤아로 위장해 지온군 장교가 되어 있었지만 이 사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니..]가 있는 사이드 3로 이주하려 하자, 모든 가족과 친구를 잃고 더 이상 이곳에서 버틸 수 없었던 세일러 역시 사이드 7으로 떠난다.[* 여담으로 이 당시 모빌슈트 파일럿이 된 샤아(캐스발)도 루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데, 동생이 미리 도망쳤거나 탈출하기를 빌면서 미란다 베이의 도킹 베이를 '''파괴'''한다. 이후 귀함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때 자신이 살았었던 텍사스 콜로니에 다가가 내부를 들여다보는데, 우연히 세일러가 그 모습을 목격한다. 샤아가 세일러를 인지했는지는 불명.] 병으로 죽은 의붓아버지 테아볼로 때문인지 의학을 공부한 세일러는 그 후 지온의 사이드 7 공격에 휘말려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잠입한 샤아 아즈나블과 만나게 되고, 직감적으로 샤아에게 의구심을 품고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붙잡힌 코즌에게 접촉했다가 헌병대에게 걸려서 스파이 혐의로 독방에 갇힌다. 그 이후의 행적은 대부분 원작과 동일하다.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는 짐 개량형을 타고 뉴타입 부대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이나 기체의 대파로 인하여 코어 포드로 탈출한다. 이후 지온에 잡혀서 포로가 되었으나 반쯤 자포자기한 채로 마지막 도박을 걸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기렌 자비]]를 만나게 해줄 것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미녀가 잡혔다면서 휘파람을 불며 희롱하던 지온군 장병들은 이 말에 멍 때리고 그 자리에 있던 [[중위]] 한 사람이 요청을 받아들여 작전 상황실로 가지만 고위 장교들에게 일개 중위가 뭐 하러 오냐며 다급한 일 아니라면 나가라고 면박만 당한다. 그런데 그 자리를 물러나던 중위에게 도노반 맥글로스 대위라는 장교가 뭐 하러 왔냐고 묻고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이라고 자칭하는 여군 포로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은 도노반 [[대위]]는 의심쩍어하지만 자신이 직접 기렌 총수를 만나겠다고 한다. 그러나 지휘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도노반은 키시리아가 기렌한테 헤드샷을 날리는 장면을 보고 만다. 급히 몸을 숨긴 덕분에 충격을 받은 지휘부 요원들은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고,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마음먹은 도노반은 세일러를 보러 가고, 그녀의 얼굴을 본 도노반 대위는 아르테시아님이 틀림없다며 눈물까지 글썽이며 반가워한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06522_58ba78c51f200.jpg|width=215]] 디 오리진 애니메이션 1화에 나오던 도노반 맥글로스의 모습. 당시 계급은 [[소위]]. 바로 10여 년 전 어린 세일러와 캐스발을 태우고 피신시키던 차를 몰던 사람이 도노반이었기 때문이다. 도노반은 [[람바 랄]]의 부하로 지온, 정확하게는 자비가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있다가 기렌이 죽으면서 당연히 키시리아와 기렌파가 서로 싸울 게 뻔할 이때야말로 정통 지온 후계자인 아르테시아 님이 일어설 때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여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도노반 등, 남아있던 다이쿤파 장병들이 세일러 마스를 구심점으로 삼아 저항하기 시작하고, 기렌파 장병들 역시 반란을 일으키면서 아 바오아 쿠의 공국군은 연방군의 맹공에 기렌의 죽음으로 인한 지휘 공백에 기렌파-키시리아파-다이쿤파의 3파전으로 쪼개지고 만다. 키시리아는 기렌 친위대라든지 기렌파가 반격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부하들이 보고한 지온 즘 다이쿤의 딸을 칭하며 정통 지온이라고 부르짖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는 정보에 놀라고 내가 기렌을 죽인 게 오히려 엉뚱한 일이 된걸지 모른다고 [[멘붕]]하는 반응까지 보인다. 하지만 상황실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키시리아와 병력은 싸그리 나가버리고 상황실을 점거하려던 세일러와 그녀를 따르던 장병들은 키시리아가 싱겁게 철군했다고 하는데, 모니터를 보던 도노반은 '키시리아가 그렇게 쉽게 물러날 리가 없는데!?'라고 놀라면서 다급하게 "이런! 전 장병! 어서 피하라!"라고 명령하지만 그때 폭발이 일어나고 도노반은 세일러를 감싸다가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몇 마디 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이후 세일러는 어찌 자신을 따르던 장병들을 수습하고, 그 뒤에는 애니메이션처럼 오빠인 샤아와 만나고 아직까지 복수를 포기하지 않은 샤아의 모습에 아직도 그런 말이 나오느냐고 화내지만 쓸쓸한 얼굴로 여기서 멈춰버리면 지금까지의 모든 게 헛수고가 되어버린다고 속내를 털어놓는 오빠의 모습에 끝내 붙잡지 못하고 헤어지고 만다. 오리진 완결 후 외전인 아르테시아 0083은 기자가 된 카이 시덴이 세일러를 방문하는 내용이다. 세일러는 어느 귀족 가문의 부인에게 의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폴로 경기 도중 폴로 선수들로 위장하고 들어온 도노반 대위의 옛 부하들이 세일러에게 지온 공화국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지만 거부당한다. 그 와중에 그들을 추적하던 MI6 요원들과는 충돌 직전까지 가지만 귀족 부인의 호소에 폴로 경기 속개를 속개하면서 서로 조용히 물러가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사실 카이가 세일러를 방문하는 이유는 명목상으로는 취재지만 사실은 브라이트와의 연락책이었다. TVA/극장판에서는 샤아가 아버지의 사상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비난하는데, 이를 오리진과 엮어서 보면 모순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오리진은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 TVA와 이어지지도 않고 세일러가 철이 없다거나 제대로 생각 안 하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직접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TVA/극장판의 세이라의 발언은 디 오리진과 엮어 해석할 이유도 없고 엮일 일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